📢 불편하지 않으시면 🔼표시에 일어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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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에서 예배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취하고 소유하고 소비하는 편을 더 좋아한다. 보통 우리 안의 깊은 불안과 염려에 근거한 이런 비축하는 행위가 세상의 생명인 하나님의 내어주심을 훼손하고 비하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지 못한다.

음식을 제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것을 무엇보다 선물로 여기는 것이다. 음식을 소비한다는 것은, 결코 음식이 우리가 사적으로 혹은 영원히 보유하는 소유물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우리 몸이 보여 주듯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음식은 계속 우리를 거쳐 가야 한다. 그렇게 거쳐 가며 우리를 양육하고 타자들을 양육할 때, 그 음식은 세상 속에 하나님이 임재하심을 나타내는 표지일 수 있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을 주시고, 모든 순간에 가까이 계시고, 모든 행동에 생기를 불어넣으시고, 자유를 자극하시고, 장벽을 허물고, 죽은 뼈가 춤을 추도록 숨을 불어넣으시고, 사막에 꽃이 피도록 물을 대신다.

우리는 생명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그것을 선물이라기보다는 소유로 대하려 하는 수많은 내적 욕구에 직면하고 그것을 길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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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지와 실명의 안개


전주

오르간 주여, 신실한 하나님이시여 우리에게서 죄악을 거두어 주소서 Nimm von uns, Herr, du treuer Gott (BuxWV 207)-D.Buxteh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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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로부름

🔼 오늘의기도

🔼 여는찬송